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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225

도라지오이무침 쓴맛 잡고 식감 살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네요. 큰 태풍이 온다니 아무쪼록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늘은 명절 밑반찬으로 많이 먹는 도라지 오이무침을 만들었어요. 시어머님께서 명절 때마다 밑반찬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물도 안생기고 너무 맛있게 무치시더라고요. 조상님들이 참 머리가 좋은지 느끼한 명절 음식에 정말 딱 좋네요. 그럼 매콤 새콤 도라지 오이무침 만들어 볼게요. *느끼한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도라지 오이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도라지 250g, 오이 1개, 쪽파 2줄 도라지 쓴맛 제거:소금 1/2T, 물 1C, 설탕 1/2T, 식초 1/2T 오이 절일 때:소금 1/2T, 설탕 1/2T (10분 절인다) 양념: 고춧가루 2T, 2배 식초 1.1/2T, 매실청 1T, 간 마늘 1/2T, 설탕 1.. 2022. 9. 5.
황태요리. 질기고 딱딱한 황태채는 이제 그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황태채조림.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추석이 빠르면 많이 더웠는데 올해는 시원할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왜냐하면 고생해서 만든 전이나 국이 쉬면 안 돼서 매번 끓여 놔야 하고 명절이라 냉장고는 꽉 차고 아무튼 더운 것보다 시원한 게 좋더라고요. 오늘은 명절 밑반찬으로 좋은 황태채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마른반찬을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황태채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아무리 맛있게 해도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딱딱해지고.. 그래서 주로 국으로 끓여 먹었었는데 이번에 만든 황태 조림은 정말 차원을 넘어선 진짜 부드럽고 맛있는 밑반찬입니다. 황태를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도 깜짝 놀랠 정도로.. 역시 음식은 정성으로 만들어야 맛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요리입니다. 맛을 보여 드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2022. 8. 31.
된장 고추장아찌. 1년을 두어도 변하지 않는 진짜 맛있는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맛있는 된장 고추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시댁이 서울인데 재래시장에 가면 된장 고추장아찌를 파는 곳이 있는데 자주 사 오곤 했었어요. 그런데 그 집이 없어지면서 아쉬워하던 찰나에 레시피를 알게 됐는데 그 집과 맛이 같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즉석으로 먹는건 물론 1년 넘게 두어도 변하지 않으니 이보다 더 좋은 장아찌는 없을 거예요. 고기 먹을때나 느끼한 명절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럼 삭히지 않고 바로 만들어 먹는 된장 고추장아찌 시작해 볼께요. *된장 고추장아찌. 재료:풋고추 700g 양념: 해찬들 재래식 된장 1C, 소주 1/2C, 고춧가루 1T, 간 마늘 1T, 물엿 2T, 멸치액젓 2T, 밀가루풀 2T, 생강청 1T *풋고추 700g을 준비합니다. *마트에 갔더니 풋고추가 .. 2022. 8. 29.
계란말이 만들기. 고소하고 맛있는 김계란말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말 간단하면서도 평소에 많이 만들어 먹는 계란말이에 김을 넣어 더 맛있게 만들었어요. 냉장고 정리도 할 겸 자투리 야채도 넣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또 도시락 김도 하나가 굴러 다녀서 넣었는데 간을 하지 않아도 짭조름한 게 왜 이제껏 계란말이에 김을 왜 넣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금방 명절도 다가오는데 냉장고 정리도 할 겸 꼭 만들어 보세요. 쉬운건 기본 맛있고 간단합니다. *김계란말이. 재료:계란 5개, 도시락 김 1봉, 당근, 대파, 양파 조금씩, 우유 3T, 맛술 1T, 후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1.계란 5개는 깨서 맛술과 후추, 우유로 잘 풀어 주세요. *계란 비린내 제거에는 맛술만 한 게 없고 물을 넣어도 좋지만 고소하게 우유를 넣었어요. 2.양파와 대파,.. 2022. 8. 23.
노각 무침. 노각을 채 썰어 보세요. 매콤한 여름철 별미. 안녕하세요? 어제까진 가을이 온 것처럼 시원하더니 오늘은 너무 덥네요. 사실 저번 주에 코로나에 걸려 미각이며 후각 다 없었는데 오늘 쓰레기 버리다 보니 돌아 왔더라구요. 그런데 더워서 그런지 입맛은 별로네요. 코로나에 걸렸어도 저는 증상이 거의 없고 하다 못해 열도 없어서 신기했어요. 가족들은 다 끙끙 앓고 힘들어하던데 전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 다만 입맛은 정말 없어서 콘 후레이크만 타서 먹을 정도였답니다. 이웃님들도 코로나 절대 안심하지 말고 건강 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철 별미 노각무침을 만들었어요. 입맛이 없어도 밥맛으로 먹으라는 말이 있듯이 채 썰어 매콤하게 무치니 밥이 먹어지더라고요. 낮에도 비벼 먹어야겠어요~^^ *노각 채 무침. *무는 여름에 맛이 없어서.. 2022. 8. 18.
멸치 감자조림. 절대 부서지지 않고 쫀득한 감자 밑반찬.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는지요? 정말 무섭게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다음 주에 또 큰 비가 온다고 하니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늘은 모두가 좋아하는 감자조림을 만들었어요. 그 동안 여러 가지 양념으로 맛있게 만들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으뜸이라고 할 정도로 부서지지도 않고 쫀득하답니다. 양념만 잘하면 다 맛있는 줄 알았는데 방법을 바꾸니 양념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럼 감칠맛 나는 멸치 넣고 부서지지 않는 감자조림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감자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감자 3개, 잔멸치 1C, 대파 1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파 1/2, 식용유 양념:물 2C(400ml), 간장 1T, 멸치액젓 1T,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미림 2T,.. 2022. 8. 12.
양배추 무침. 절임 X , 복잡함 X 너무 쉽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더우시죠? 아주 푹푹 찌네요~ 오늘은 김치가 다 떨어져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김치가 어렵다기보다 번거롭잖아요? 절이고 풀 끓이고 믹서기에 재료 갈고~ ㅠㅠ 정말 요즘 같을 땐 겉절이가 제일 좋은데 요즘 또 배추가 금배 추라 한 포기에 만원을 육박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만들어 봤네요. 절이지 않아도 되고 아삭한 맛이 배추 대용으로 정말 좋더라구요. *양배추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양배추 800g, 양파 1/2, 대파 1줄, 당근 1.4, 청, 홍고추 1개씩 양념:고춧가루 5T, 매실청 3T, 간 마늘 1T, 멸치액젓 2T, 꽃소금 1/2T, 통깨, 참기름 1.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채 ..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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