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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밑반찬243

애호박 볶음. 바로 볶지 말고 이것 먼저 하면 식감도 있고 훨씬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애호박 볶음을 만들었는데 채 썰어 볶으면 자꾸 부서져서 먼저 이것을 했더니 하나도 부서지지도 않고 아삭한 식감까지 살아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예전에 엄마가 애호박은 채 썰어서 볶으면 부서져서 안된다며 반달 모양으로만 썰어서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가족들은 반달로 써는 것 보다 감자채 볶음처럼 애호박도 채 썰어 볶은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소금에 절여 볶았더니 정말 하나도 부서지지 않고 식감도 살아있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순식간에 싹 비워서 엄청 웃었네요. 그럼 새우젓 넣은 애호박 볶음 만들어 볼게요. *애호박새우젓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애호박 1개(절일때 꽃소금 1/2T), 양파 1/2, 대파 1/2, 홍고추 1개, 포도씨유 1T, 들.. 2023. 5. 20.
된장 깻잎 찜 만들기. 총 10분! 이것만 넣으면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5월이라 그런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너무 좋네요. 오늘도 맛있는 밑반찬 깻잎찜을 만들었어요. 재래시장에 가면 된장 깻잎 파는 할머니들이 많죠? 정성을 다해 깻잎을 한 장 한 장 씻어 소금물에 삭히고 된장 양념을 발라 숙성하는 밑반찬인데 저는 깻잎을 쪄서 된장 양념을 발랐어요. 어떻게 보면 소금물에 삭히는 과정을 없애고 쪄버리니 시간도 길게 걸리지 않고 또 된장 양념에 이것을 넣으니 짜지 않고 고소한 게 너무 맛있네요.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서두가 이렇게 길어? 하고 기다리실 것 같아서 일단 빨리 시작해 볼게요. 시간은 총 10분! 무엇보다 뚝딱 만들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된장 깻잎찜. *깻잎 8~10 묶음을 준비해 주세요. 재료: 깻잎 80장, 대파 흰부분만 1/2, 청양고추 .. 2023. 5. 11.
어묵 더 이상 볶지 마세요. 이렇게 만들면 며칠을 두어도 부드럽고 촉촉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팽이버섯과 함께 어묵 무침을 만들었어요. 어묵 볶음은 만들때만 맛있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상하게 약간 딱딱해져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맛있게 먹다가도 잘 안 먹게 돼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때가 많았는데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도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무쳐서 먹으니 냉장고에 며칠을 두어도 부드러워서 데울 필요 없이 다 먹게 되더라고요. 한 끗 차이인데 왜 몰랐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끝까지 먹어도 부드럽고 촉촉한 어묵무침 만들어 볼게요. *며칠을 두어도 촉촉한 팽이버섯 어묵무침. *어묵과 팽이버섯 1팩을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팽이버섯 1봉, 대파 흰부분만 1/2, 청양고추 1개 양념: 간마늘 1/2T, 참.. 2023. 5. 9.
양배추 두부 강된장. 짜지 않고 다이어트 요리에 좋은 재료만 넣어 만든 강된장.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다이어트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매번 밥 먹을 때마다 저도 모르게 짭짤하고 입맛 당기는 반찬을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한국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지 매콤하고 짭짤한 음식이 너무 먹고 싶네요. 고기는 영양가 때문에 먹고 있는데 밑반찬으로 피클을 주로 먹다 보니 입맛 당기는 뭔가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이래서 다이어트를 실패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생각하다가 양배추, 두부가 건강에 좋기도 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강된장을 만들어 찍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강된장을 만들어 봤는데 하나도 짜지도 않고 양배추, 두부 두가지 다 건강에 좋아 바로 이거다 하고 고기는 안먹어도 강된장에 잘 먹고 있답니다. 왜 이걸 이제 알았지? 하고 말이에요~ㅠㅠ 혹시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다.. 2023. 4. 28.
[오이무침] 오이 탕탕이. 샐러드처럼 맛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다이어트 요리로 좋아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 너무 좋아 집에 있기 아까울 정도예요~ㅠㅠ 오늘은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 요리를 준비했어요. 오이를 자르는 것 부터 무치는 방법까지 기존 오이 무침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생김새가 독특해서 가족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아마 호불호가 갈릴지는 모르겠지만 냉장고에 넣어놨다 시원하게 먹으니 좋더라고요. 그럼 샐러드 같은 오이 탕탕이 만들어 볼게요. *오이를 탕탕 두르려 맛있게 무친 오이탕탕이.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오이 2개,양파 1/2, 꽃소금 1T, 간장 1T, 멸치액젓 1T, 간 마늘 1/2T, 통깨 2T, 참기름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해요. 1. 오이 2개는 굵은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깨끗이 ..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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