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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229

된장 고추장아찌. 1년을 두어도 변하지 않는 진짜 맛있는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맛있는 된장 고추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시댁이 서울인데 재래시장에 가면 된장 고추장아찌를 파는 곳이 있는데 자주 사 오곤 했었어요. 그런데 그 집이 없어지면서 아쉬워하던 찰나에 레시피를 알게 됐는데 그 집과 맛이 같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즉석으로 먹는건 물론 1년 넘게 두어도 변하지 않으니 이보다 더 좋은 장아찌는 없을 거예요. 고기 먹을때나 느끼한 명절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럼 삭히지 않고 바로 만들어 먹는 된장 고추장아찌 시작해 볼께요. *된장 고추장아찌. 재료:풋고추 700g 양념: 해찬들 재래식 된장 1C, 소주 1/2C, 고춧가루 1T, 간 마늘 1T, 물엿 2T, 멸치액젓 2T, 밀가루풀 2T, 생강청 1T *풋고추 700g을 준비합니다. *마트에 갔더니 풋고추가 .. 2022. 8. 29.
계란말이 만들기. 고소하고 맛있는 김계란말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말 간단하면서도 평소에 많이 만들어 먹는 계란말이에 김을 넣어 더 맛있게 만들었어요. 냉장고 정리도 할 겸 자투리 야채도 넣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또 도시락 김도 하나가 굴러 다녀서 넣었는데 간을 하지 않아도 짭조름한 게 왜 이제껏 계란말이에 김을 왜 넣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금방 명절도 다가오는데 냉장고 정리도 할 겸 꼭 만들어 보세요. 쉬운건 기본 맛있고 간단합니다. *김계란말이. 재료:계란 5개, 도시락 김 1봉, 당근, 대파, 양파 조금씩, 우유 3T, 맛술 1T, 후추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1.계란 5개는 깨서 맛술과 후추, 우유로 잘 풀어 주세요. *계란 비린내 제거에는 맛술만 한 게 없고 물을 넣어도 좋지만 고소하게 우유를 넣었어요. 2.양파와 대파,.. 2022. 8. 23.
애호박볶음 보다 더 맛있는 새우젓애호박조림.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마트에 갔더니 애호박 보다 둥근호박이 더 많고 저렴해서 조림으로 만들어 먹으려고 사왔네요. 전라도에선 둥근호박으로 볶음보다 조림을 주로 만들어 먹는데 특히 저희 엄마가 많이 좋아해서 만드는 내내 생각이 나더라구요. 매번 그렇지만 평소보다 요리를 할때 엄마가 많이 생각 납니다. 맛보라며 입에 넣어주고 짜네 싱겁네 하면서 웃던 생각. 아직도 못잊네요~ㅠㅠ 오늘도 간단하면서도 밥에 비벼 먹을수 있는 새우젓호박조림 시작할께요. *밥비벼 먹는 둥근호박조림. 재료:둥근호박 1개, 양파 1/2,청양고추 2개,홍고추 1개,대파 1줄,식용유 2T 양념:새우젓 1T,간마늘 1T,고춧가루 1T,소금 한꼬집,후추,통깨, 멸치육수 1C 1.먼저 다시마와 멸치, 물 2C 넣고 멸치 육수 끓여 주.. 2022. 8. 22.
노각 무침. 노각을 채 썰어 보세요. 매콤한 여름철 별미. 안녕하세요? 어제까진 가을이 온 것처럼 시원하더니 오늘은 너무 덥네요. 사실 저번 주에 코로나에 걸려 미각이며 후각 다 없었는데 오늘 쓰레기 버리다 보니 돌아 왔더라구요. 그런데 더워서 그런지 입맛은 별로네요. 코로나에 걸렸어도 저는 증상이 거의 없고 하다 못해 열도 없어서 신기했어요. 가족들은 다 끙끙 앓고 힘들어하던데 전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 다만 입맛은 정말 없어서 콘 후레이크만 타서 먹을 정도였답니다. 이웃님들도 코로나 절대 안심하지 말고 건강 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철 별미 노각무침을 만들었어요. 입맛이 없어도 밥맛으로 먹으라는 말이 있듯이 채 썰어 매콤하게 무치니 밥이 먹어지더라고요. 낮에도 비벼 먹어야겠어요~^^ *노각 채 무침. *무는 여름에 맛이 없어서.. 2022. 8. 18.
멸치 감자조림. 절대 부서지지 않고 쫀득한 감자 밑반찬.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는지요? 정말 무섭게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다음 주에 또 큰 비가 온다고 하니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늘은 모두가 좋아하는 감자조림을 만들었어요. 그 동안 여러 가지 양념으로 맛있게 만들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으뜸이라고 할 정도로 부서지지도 않고 쫀득하답니다. 양념만 잘하면 다 맛있는 줄 알았는데 방법을 바꾸니 양념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럼 감칠맛 나는 멸치 넣고 부서지지 않는 감자조림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감자조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감자 3개, 잔멸치 1C, 대파 1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파 1/2, 식용유 양념:물 2C(400ml), 간장 1T, 멸치액젓 1T,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미림 2T,.. 2022. 8. 12.
양배추 무침. 절임 X , 복잡함 X 너무 쉽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더우시죠? 아주 푹푹 찌네요~ 오늘은 김치가 다 떨어져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김치가 어렵다기보다 번거롭잖아요? 절이고 풀 끓이고 믹서기에 재료 갈고~ ㅠㅠ 정말 요즘 같을 땐 겉절이가 제일 좋은데 요즘 또 배추가 금배 추라 한 포기에 만원을 육박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배추로 양배추 무침을 만들어 봤네요. 절이지 않아도 되고 아삭한 맛이 배추 대용으로 정말 좋더라구요. *양배추 무침.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양배추 800g, 양파 1/2, 대파 1줄, 당근 1.4, 청, 홍고추 1개씩 양념:고춧가루 5T, 매실청 3T, 간 마늘 1T, 멸치액젓 2T, 꽃소금 1/2T, 통깨, 참기름 1.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채 .. 2022. 8. 6.
오이고추된장무침. 오래 두어도 물 안생기게 하는 법. 안녕하세요? 더운데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간단한 오이고추된장무침​을 만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친구와 같이 한정식집을 갔는데 오이고추 된장무침이 나와서 하나 집어먹곤 깜짝 놀라게 맛있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집에 와서 만들었는데 그 맛이 안나는 거에요. 집된장을 사용해서 그러나 하고 시판 된장으로 무쳐 봤더니 세상에 한정식 집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 놀랐어요. 시판 된장은 아무래도 조미료도 들어가고 짜지 않아 맛있는 것 같아요. 만약 집된장을 사용한다면 미원을 조금 넣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추에 양파와 마늘까지 넣어 더 맛있게 만들었는데 초간단으로 쉬우면서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이 고추는 일단 크기가 크고 길며 사과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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