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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229

굴무침 만드는법. 굴요리/굴생채무침/굴보쌈/굴씻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철인 굴을 맛있게 무쳤어요. 겨울이 되면 통통하게 오른 굴은 굴전을 비롯해 많은 요리가 있는데 오늘은 굴무침을 아주 맛있게 만들었답니다. 전라도에선 굴을 꿀이라고 부르는데 어렸을 때 이모가 꿀 따러 가자 해서 무작정 따라갔다 굴인걸 알고 도망쳤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 땐 굴이 싫었는데 어른이 되고 난 뒤에는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9월~12월이 제철로 철분과 아연의 함량이 많아 남성에겐 스태미나에 좋고 여성에겐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으며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배추에 쌈 싸먹을수 있는 굴무침을 만들어 볼께요. *상큼한 바다향 제철 굴무침. *신선한 굴과 무, 배를 준비합니다. 재료:굴 800g, 무 300g.. 2022. 11. 14.
무조림 만드는 법. 짜지 않고 푹 익혀 자꾸 손이 가는 일식 무조림. 안녕하세요? 요즘 무가 참 맛있어서 오늘 무조림을 만들었어요. 무가 제철이기도 하고 맛있는 요리도 너무 많잖아요? 식당에 가면 생선조림 먹을때도 무만 골라 먹을 정도로 너무 좋아한답니다.. 무조림 종류도 참 많아요. 멸치 무조림, 참치 무조림 등등.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무조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 만들 무조림은 가다랑어포로 육수 내서 졸이는 일본식 무조림이에요. 어떤 무조림이 더 맛있냐고 물어보면 다 맛있지만 한국식은 구수한 반면 일본식 무조림은 담백하고 아주 깔끔해 저는 일본식 무조림이 입맛에 더 맞더라구요. 가족들도 진짜 좋아하구요. 아이들은 더 만들어 달라고 해서 바로 무를 사다 놨네요. 맛 보장하니 무조림이 만들고 싶다면 꼭 시도해 보세요. *짜지 않고 정말 맛있는 무조림. *.. 2022. 11. 8.
동치미 쉽게 담그는 법. 천연 소화제 톡 쏘는 동치미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장할 때 빼놓지 않고 만드는 겨울 동치미를 만들었어요. 저는 아직도 김장 김치를 시어머님이 만들어 주시는데 제가 하겠다고 해도 자식들 주는 재미인데 왜 뺐냐며 꼭 해주네요. 자식 생각하는 마음은 역시 부모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갓김치와 동치미는 안 담으셔서 꼭 제가 만들어 먹고 있어요. 김장 재료로 많이 쓰이는 홍갓과 무 1개만 있으면 정말 맛있는 동치미를 만들 수 있답니다. 제가 홍갓을 좋아하는 이유는 겨자처럼 톡 쏘는 맛 때문이에요. 이번엔 이 두 가지를 합쳐 맛도 모양도 최고인 환상적인 동치미를 만들었어요. 그럼 천연 소화제 동치미 시작할께요. *홍갓 동치미.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무 1.5kg, (절일때 천일염 2.5T), 홍갓 1단 (480g), 청양.. 2022. 11. 2.
보쌈 무생채. 오독오독 꼬들한 식감의 무김치. 안녕하세요? 김장철이 다가오네요. 각 지방마다 다르긴 하지만 서울은 11월부터 따뜻한 아래 지방은 12월이 김장철이에요. 그런데 재료값이 많이 올라 올해는 김장을 안 한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김장철에 수육 먹는게 커다란 낙이었는데 조금은 아쉽지만 보쌈 무김치로 아쉬움을 달랬으면 합니다. 어느 김치보다 쉽고 맛있으니 이웃님들도 만들어 보세요. *보쌈 무김치. 재료:무 2kg, 쪽파 100g 절일 때: 물엿 200g, 꽃소금 4T 양념:고운 고춧가루 2T, 굵은 고춧가루 5T, 멸치액젓 4T, 매실청 2T, 자일로스 설탕 2T, 간 마늘 2T, 간 생강 1T, 통깨, 참기름 *무 1개를 준비합니다. *가을 무는 보약과도 같아서 너무 달큰하고 시원하더라고요. 1. 무는 껍질을 벗기고 0.6~7cm로 굵게 채.. 2022. 10. 20.
오징어실채볶음. 타지않고 촉촉하며 부드럽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날씨 너무 좋죠? 정말 집에만 있기 아까울 정도로 좋아 저도 주말에 놀러 갔다 왔네요. 그런데 갔다 와서 보니 반찬이 없어 밑반찬으로 오징어 실채 볶음을 맛있게 만들었어요. 항상 밑반찬이 제일 걱정인 데다 가족들이 잘 먹는 것으로 고르다 보니 마른반찬이 제일 좋더라고요. 또 맥주 안주로도 좋고요. 그런데 오징어 실채가 너무 얇고 가늘어서 잘못하면 타기 일쑤인데 이것만 조심하면 윤기 나고 쫄깃한 밑반찬 오징어 실채 볶음을만들 수 있어요. 그럼 가족들이 모두 잘 먹는 오징어 실채 요리 만들어 볼게요. *오징어 실채 볶음. 재료:오징어 실채 200g, 간장 1.5T, 맛술 2T, 물엿 2T, 설탕 1T, 통깨 *오징어 실채 200g을 준비합니다. *오징어실채는 오래 되면.. 2022. 10. 17.
시금치 물에 데치지 마세요.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시금치초무침. 안녕하세요? 어제 마트 갔더니 시금치 가격이 많이 내려서 한단 사 왔네요. 거의 만원을 육박해서 김밥도 못 쌀 정도였는데 예전처럼은 아니어도 많이 내렸더라고요. 지금부터 시금치가 맛있을 때라 예전처럼 더 많이 내릴 것 같아요. 오늘은 시금치를 물에 데치지 않고 쪄서 무칠 거예요. 저도 그랬듯이 많은 사람들이 물에 삶아야 되는 줄 알지만 콩나물도 그렇고 모든 야채를 쪄서 무치면 영양소 파괴도 되지않고 식감과 색이 살아있어 훨씬 좋더라구요. 그럼 식감이 살아있는 밑반찬 시금치 초무침 만들어 볼께요. *매콤한 시금치 초무침. 재료:시금치 1단 280g, 쪽파 5줄, 청, 홍고추 1개씩, 양파 1/2 양념:고추장 2T, 고춧가루 1/2T, 매실청 1,1/2T, 간 마늘 1/2T, 식초 2T, 멸치액젓 1T, 통.. 2022. 10. 7.
감자채볶음 할때 아직도 그냥 볶으세요? 절대 부서지지 않고 쫄깃한 감자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고 인기 메뉴인 감자채 볶음을 만들었어요. 제 아이들도 감자 볶음을 가장 좋아하는데 특히 햄을 넣은 감자볶음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만들 때마다 부서져서 나중엔 잘 안 먹게 됐었는데 오늘 만들 감자볶음은 감자를 소금과 물엿에 절이니까 부서지지도 않고 식감이 쫀득해서 너무 신기했어요. 맨입으로 먹을 만큼 정말 맛있고 소금과 물엿에 절이니 이렇게 쫀득할수 있나 싶을 정도로 놀랐네요. 예전에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싸가지고 다녔는데 부서지지 않는 감자볶음 싸준다면 다시 학교 다니고 싶을 정도예요. ㅎㅎ 그럼 쫀득한 감자 볶음 만들어 볼게요. *감자채 햄볶음. 재료:감자(중) 3개, 햄 200g, 양파 1/2, 대파 1/2, 간 마늘 1T, 포도씨유 1T, 참기름 1T 감자 절임: 꽃소금 ..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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