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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229

어묵 더 이상 볶지 마세요. 이렇게 만들면 며칠을 두어도 부드럽고 촉촉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팽이버섯과 함께 어묵 무침을 만들었어요. 어묵 볶음은 만들때만 맛있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상하게 약간 딱딱해져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맛있게 먹다가도 잘 안 먹게 돼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때가 많았는데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도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무쳐서 먹으니 냉장고에 며칠을 두어도 부드러워서 데울 필요 없이 다 먹게 되더라고요. 한 끗 차이인데 왜 몰랐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끝까지 먹어도 부드럽고 촉촉한 어묵무침 만들어 볼게요. *며칠을 두어도 촉촉한 팽이버섯 어묵무침. *어묵과 팽이버섯 1팩을 준비합니다. 재료: 어묵 4장, 팽이버섯 1봉, 대파 흰부분만 1/2, 청양고추 1개 양념: 간마늘 1/2T, 참.. 2023. 5. 9.
[오이무침] 오이 탕탕이. 샐러드처럼 맛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다이어트 요리로 좋아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 너무 좋아 집에 있기 아까울 정도예요~ㅠㅠ 오늘은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 요리를 준비했어요. 오이를 자르는 것 부터 무치는 방법까지 기존 오이 무침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생김새가 독특해서 가족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아마 호불호가 갈릴지는 모르겠지만 냉장고에 넣어놨다 시원하게 먹으니 좋더라고요. 그럼 샐러드 같은 오이 탕탕이 만들어 볼게요. *오이를 탕탕 두르려 맛있게 무친 오이탕탕이.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오이 2개,양파 1/2, 꽃소금 1T, 간장 1T, 멸치액젓 1T, 간 마늘 1/2T, 통깨 2T, 참기름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해요. 1. 오이 2개는 굵은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깨끗이 .. 2023. 4. 22.
양파 볶음에 이 가루를 넣었더니 완전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지금 햇양파가 많이 나와서 양파 볶음 먼저 만들었어요. 양파 장아찌는 2일 후에 올려 드릴게요. 왜 양파 볶음 먼저 했냐면 중국집 가면 양파에 춘장을 찍어 먹잖아요? 그래서 춘장을 넣어 볶아 봤더니 세상에~ 너무너무 맛있고 색도 갈색으로 너무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지더라고요. 간장이나 굴소스등 갖은양념에도 양파 색이 이렇게 멋지게 나오지 않았는데 왜 춘장으로 볶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가 됐어요. 그리고 활용도도 좋아요. 밑반찬 뿐만 아니라 비빔면에 올려 먹거나 볶음밥에도 넣어 먹으면 좋더라고요. 며칠 동안 덮밥에 비빔면에 계속 먹었네요. 그리고 양파는 건강에도 좋잖아요? 많이 먹어도 무방할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얼른 시작해 볼게요. *쉽고 맛있는 양파볶음. *분량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2023. 4. 14.
백김치 쉽게 만들기. 물김치처럼 국물과 떠 먹을 수 있는 환상적인 맛. 안녕하세요? 어제오늘 비가 와서 쌀쌀하네요. 잘 지내셨죠? 오늘은 간단한 방법으로 백김치를 만들었어요. 사실 쉬워야 만들어 먹는데 백김치는 양념 있는 김치 보다 더 어렵더라고요. 잘 안 담아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궁리 끝에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답니다. 물김치처럼 국물과 떠 먹을수도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양념 있는 김치도 좋지만 느끼한 음식과 먹어도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요. 그럼 백김치 만들어 볼께요. *시원한 백김치. *알배추 2kg를 준비합니다. 재료: 알배추 2kg, (절일 때:굵은소금 1C+물 3L), 오이 3개, 미나리 한 줌, 홍고추 2개, 믹서기에 갈 재료:양파 1/2, 사과, 배 1/2씩, 통마늘 10개 양념: 밀가루 4T+물 500ml, 꽃소금 3T, 물 .. 2023. 4. 7.
쪽파 무침. 반찬 없을 때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벌써 내일이 4월이라니.. 시간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ㅠㅠ 마트 다녀오는데 땀이 날 정도로 덥더라고요. 이제 4월인데 벌써부터 더워지니 올해는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파김치가 아닌 쪽파에 김을 넣어 쪽파무침을 만들었어요. 쪽파에 김을 넣는 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김은 여러 채소와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겨우내 김 요리 많이 만들고 남은 김이 있다면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그럼 쪽파 김무침 만들어 볼게요. *쪽파 김무침. *다듬어진 깐 쪽파 200g을 준비합니다. 재료: 쪽파 20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간마늘 1/2T, 고춧가루 2T, 간장 1T, 멸치액젓 1/2T, 매실청 1T, 올리고당 1/2T, 통깨, 참기름 1. 다듬어진 쪽파는 지저분 하니.. 2023. 3. 31.
향긋한 미나리 김치. 아삭아삭 건강에 좋은 미나리 요리.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미나리에 푹 빠져 미나리 김치를 매끼 한 접시씩 먹고 있어요. 아삭한 식감은 물론 향이 좋아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아는 지인이 매년 청도에서 한 박스씩 보내 주는데 처음엔 양이 많고 미나리가 빨리 시들어서 어찌할 바를 몰랐었어요. 찌개나 반찬 만들 때 조금씩 넣어서 향이 좋은 줄 알았지만 이틀만 지나도 잎이 노랗게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했는데 이번에 김치로 담아 봤어요. 그런데 만드는 방법도 쉬울뿐더러 진짜 아삭하고 너무 맛있어요. 왜 진작에 김치 담을 생각을 못했는지.. 김장 김치는 저리 치우고 상큼한 미나리 김치만 먹고 있네요. 미나리는 해독작용, 중금속 배출,간기능 향상, 변비, 고혈압에 좋다고 하니 장시간 먹을수 있는 김치로 만들어야겠.. 2023. 3. 28.
풋마늘 무침. 봄에만 먹는 약이 되는 밑반찬.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에 잠깐만 나오는 풋마늘을 맛있게 무쳐 봤어요. 풋마늘은 아직 덜 자란 마늘의 어린 잎줄기로 데쳐 양념에 무쳐 먹거나 김치, 볶음 요리로 만들 수 있어요. 봄철에 입맛을 돋워주며, 한방에서는 기(氣)를 보충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대파와 비슷하며, 열이 많아서 빨리 시드는 특징이 있어요. 저는 고기와 같이 먹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이웃님들도 풋마늘 무침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풋마늘 무침. 재료: 풋마늘 250g(8~9줄), 홍고추 1개, 고추장 1.5T (1큰술 반), 양조간장 2T, 고춧가루 1.5T, 매실청 3T, 양조식초 2T, 설탕 1T, 통깨, 참기름 1.풋마늘은 겉잎과 시든 잎을 손질하고 깨끗이 씻어 주세요. *마늘잎을 들추면 흙이 많으니 꼭 확인하며 씻..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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